하루이야기
아침 산책길에서 ... 기도하는 마음으로 ...
에고이스트j
2014. 4. 17. 18:42
아주 천천히 걷기만 했네요.
오늘쯤이면 어떻게 해결이 되길 바라던 그 슬픈마음에
하늘에선 비가 내리고.
세월호에 갇힌 어린 학생들이
모두가 무사히 구조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아직, 꽃다운 나이에 꿈한번 제대로 펼쳐보지 못한 아름다운 청춘들이기에
어쩌면 더 서러운지도 모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무너져 내립니다.
꿈이, 희망이 ...
2014년 4월 17일
다시한번 기도하는 마음으로 오늘밤을 보냅니다.
모두가 무사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