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야기

노곡동 하중도(중지도)의 코스모스와 해바라기의 군무

에고이스트j 2013. 9. 21. 22:35

 

 

하중도(중지도)의 춤추는 코스모스.

 

ㅡ  대구시 북구 관문동

봄날 유채꽃이 필때까지만해도 하중도라 했었는데 지도에는 중지도라,

아마도 이름이 바뀌었나봅니다. 

 

2013년  9월  20일

 

 

 

 

 

 

노곡교에서 담은 하중도의 모습

 

추석연휴 끝자락, 아직은 짱짱한 오후의 햇살이 따가울 정도라.

긴팔에 모자가 없으면 양산이든 우산이든 뭐든지 쓰고 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우산도 요긴하게 쓰이네요.^^

 

 

 

 

 

 

키작은 코스모스들.

여름날,  중부지방만 오르내리던 장마가 대구를 비켜간탓에 코스모스랑 해바라기가 크질 못했네요.

 

 

 

 

 

 

꽃이 이쁘다보면 하나둘 욕심이야 나지만, 

그냥 구경만 하세요.

 

 

 

 

 

이렇게 사람들이 행복해 하고,

 

 

 

 

 

 

사랑이 샘솟을 정도로 다정한 시간을 가지는데,

뽑아 가지마세요.^^

 

 

 

 

 

 

머리에 주황색 코스모스를 꼽으셧네요.

꽃을 무척 좋아하시나봅니다.

 

 

 

 

 

자전거 타고 오신 남자 두분이...

 

 

 

 

 

 

 

 

 

 

 

 

 

 

 

 

 

 

 

 

남은 연휴 잘 보내시면서  늘 행복한 시간들로 가득하세요.^^

 

 

 

 

 

 

아이들의 모습이 참으로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