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야기

신숭겸 장군 유적지의 풍경

에고이스트j 2013. 4. 5. 19:43

 

 

 

 

*  여기는 고려태사 개국공신이며 평산신씨의 시조인 장절공 신숭겸 장군이 순절한 곳이다

신숭겸 장군은 배현경등과 함께 궁예를 내몰고, 왕건을 받들어 고려를 개국하였다. 공은 그 뒤 대장군이 되어 927년( 고려태조 10)에

신라를 침공한 후백제 견훤의 군사를 물리치기 위해 왕건과 함께 출전하였다. 왕건이 이 곳 공산싸움에서 후백제군에 포위되어 위기에

빠지자 자신이 왕건을 가장하여 싸우다 전사하였으며, 왕건은 그 틈을 이용하여 홀로 탈출하였다고 한다. 왕건은 장군의 죽음을 애통히

여겨 그의 시신을 거두어 지금의 춘천인 광해주에서 예를 갖추어 장례를 치렀다. 그리고 신숭겸이 순절한 이곳에 순절단과 지묘사를

세워 그의 명복을 빌게하고, 토지를 내려 이 곳을 지키게 하였다고 한다.

1607년 (선조 40)에 없어진 지묘사 자리에 경상도 관찰사 유영순이 서원인 충렬사를 세워 장군을 모셨으며, 1672년(현종 13)에 

표충사는 사액서원이 되었다. 1871년(고종 8)에 서원철폐령으로 표충사가 없어진 뒤에 후손들이 재사를 지어

이곳을 지켜오던 중 1993년에 표충사를 복원하였다.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526

 

 

 

 

 

 

 

 

 

 

 

 

 

 

 

 

 

 

 

 

 

 

 

 

 

 

 

 

표충단

 

표충단에는 수령이 약 400년된 배롱나무를 현재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으며,  나라를 위하여 초개같이 목숨을 버린

그의 장렬한 죽음은 천년을 뛰어넘어 오늘날까지도 모든이의 귀감이 되고있는 장군을 기리는 뜻에서

"신숭겸 장군나무"라 이름지었다.

 

 

 

 

 

 

 

 

 

 

 

 

 

 

 

 

 

 

 

 

 

 

 

 

 

 

 

 

 

 

 

 

 

오늘이 한식이란걸 까맣게 잊고 있었다.

 

 

 

 

 

 

 

 

 

 

 

 

 

댓돌위에 신발들이 ...

 

 

 

 

 

 

 

태조 왕건나무

 

 

 

 

 

동화천 생태하천조성 준공식이 2013년 3월 29일날 있었답니다.

동화천이 너무 깔끔하게 바뀌었습니다.

 

이 동네와서 살아도 괜찮을것 같은데,  멀리 팔공산도 가깝고...

 

 

 

 

 

 

아이들이 맨발로 하천에 들어가 놀고 있네요.  감기나 걸리지 않길...

 

 

 

 

 

 

 

올래 2코스 한실골가는길(왕건길 1코스)에서 우축으로 빠저 집으로 갑니다

 

 

 

 

 

 

 

 

 

 

 

 

 

 

 

공산댐앞에서 401번 타려고 도로에 나오니,  이쁘네요...